GUILTY GEAR

인류는, 무한의 에너지를 산출하는 초자연적인 제어법을 이론화하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문화 레벨의 향상과는 달리 인류끼리의 싸움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세간의 분쟁은 멈추지 않고, 마법 이론에 의한 살상 행위는 더할 나위 없이 치열했다. 그리고 인류는, 당시의 마법 이론을 기본으로 한 금단의 생체 병기를 만들어 버린다. 사람이나 동물을 소체로 하여, 강인한 생명력과 공격력을 자랑하는 이형의 생체 병기, '기어'의 탄생이었다. 모 선진국은 그것을 독점하여 다른 국가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원래 순종적이어야 했을 기어 중 강력한 전투력과 의지를 가진 기어가 탄생한다. 그것은 스스로를 '저스티스'라고 하며, 다른 기어들을 이끌고 인류에 대한 전쟁을 포고했다. 이에 인류는 급히 단결하여, 대 기어 조직 '성기사단'을 결성한다. 이로부터 '성전'이 시작되었다.

100년이 흐른 대전쟁, 장렬한 싸움 끝에 저스티스는 '차원 감옥'에 봉인되었고, 평화는 다시 찾아왔다. 그로부터 5년 후, 봉인 결계의 노후화로부터 저스티스가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세간을 떠돈다. 사태를 무겁게 여긴 인류는, 제2차 성기사단을 결성하기로 하며, 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무도 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의 소원은 모두 이뤄주며, 범죄자의 출전 허가, 그리고 시합 중의 살인도 허용한다는 가혹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타이틀명

GUILTY GEAR

플랫폼

Nintendo Switch™ / PlayStation®4 / Steam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

장르

2D 대전 격투 게임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발매 예정일

2019.5.16

가격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