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사는 존재, 끝나지 않는 “리버스”
CV우치다 유마
이 『밤』의 이야기의 흑막이며, 최강이라 불리는 존재인 『리버스』.
50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살며 무한한 『밤』의 힘을 조종하여 이 세계의 멸망을 계획한다.
먼 옛날 동생인 린네와 함께 강대한 『봉술』을 지키는 파수꾼의 힘을 맡게 되지만, 그는 언젠가부터 그 힘에 삼켜져 자아를 잃게 된다.
지금의 그가 원하는 것은 더욱 큰 힘의 반신, 동생이 지닌 강대한 『봉술』.
린네가 가진 힘을 빼앗아 『밤』의 벽을 깨고 그 저편으로 도망친 숙적에게로 간다. 그에게 있어 멸망은 그것을 위한 희생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