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사는 “모습 없는 어쌔신”
CV카지 유우키
『어쌔신』이란 이름을 가진 『야도』의 젊은 전사.
『공주』 린네를 구하기 위해 전설의 검 『봉멸의 면죄부』를 들고 싸워, 멋지게 힐다를 쳐부쉈다.
그리고 때가 되자, 린네의 오빠인 쿠온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린네와 쿠온 둘이 지니고 있는 『봉술』은 옛날의 『야도』가 남긴 저주.
지금의 『야도』인 자신이 짊어지고, 두 사람을 『파수꾼』 역할에서 해방시키겠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것만이 목적이었다.
린네의 봉술은 이미 받았다.
그는 쿠온의 봉술마저 빼앗기 위해 『밤』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