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죽음』을 지켜보는 자, 밤에 둥지를 튼 “장의사”
CV아케사카 사토미
겉모습은 화사한 소녀. 하지만 그 실체는 매우 기괴한 소녀.
그녀의 목적은 손에 넣은 신기한 능력으로 신나고 재미나게 노는 것. 많은 인간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암네지아』에 참가하지만, 조직의 리더는 더욱 강대한 힘을 손에 넣어 자신이 『재탄자』가 되려는 데만 열심.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뭐, 그럼 간단하다.
직접 휘젓고 다니며 재밌게 만들어버리면 된다.
이렇게 그녀의 작은 반란극이 시작된다.